▲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이민호가 박신혜를 피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이 자신의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이 자신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은상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이후 탄은 어머니와 밥을 먹던 중 어머니가 차은상을 부르자 어디론가 숨어 버렸고, 탄의 어머니는 탄이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를 의아해 했다.
반면 은상은 탄의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때마침 와인 창고에 와인을 가지러 가게 됐고, 휴대폰 플래쉬에만 의존해 어두운 길을 가로질러 와인 창고로 향했다.
은상이 와인을 들고 다시 나오자 정원에는 갑자기 분수와 밝은 조명이 잔뜩 켜졌다. 은상은 깜짝 놀란 듯 했지만 아름다운 광경에 눈길을 빼앗기고 말았다.
은상이 점점 멀어지자 탄은 은상을 훔쳐 보던 것을 뒤로한 채 밖으로 나왔고, 멀어져 가는 은상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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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박신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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