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열애설' 안신애, 애교 본능 철철 "장어 10인분 주세요"

▲ 안신애 장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골퍼 안신애가 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사진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신애는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장어 10인분 빤니 주세요! 체력 보충해서 이번주가 아쉬웠던 만큼 다음 시합에는 날라다닐거덩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신애는 장어 전문 음식점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안신애는 검은 브이넥 반팔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거꾸로 써 귀여운 매력을 자아낸다.

앞서 23일 오전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3일) 한 매체에서 보도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며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했다.

관계자는 "골퍼 안신애 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라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 드립니다"고 해명했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박유천씨와 안신애 프로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사람은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기는 하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신애 장어 ⓒ 안신애 트위터]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