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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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이민, 일반인 남친과 11월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기사입력 2013.10.23 18:39

정희서 기자


▲ 애즈원 이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성듀오 애즈원 이민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민이 오는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잘 알지 못한다"며 "이민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약 2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은 지난 15일 발표한 이번 앨범 '심플리 애즈원'에 연인에게 바치는 곡인 '2=1'을 수록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이라는 이 곡은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공동 작사하고 민이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민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떠올리며 단번에 가사와 멜로디를 써내려갔다"며 "작업을 하는 내내 행복해하던 친구의 모습에서 감동을 했다. 두 사람이 노랫말처럼 하나가 돼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999년 애즈원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한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Mr. A-JO', '우리 무슨 사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애즈원은 TBS 라디오 교통방송 eFM '케이-파퓰러(K-POPULAR)'의 DJ를 맡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애즈원 이민 ⓒ 브랜뉴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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