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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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에도 MBC '경제뉴스' 예정대로 소화

기사입력 2013.10.23 16:48 / 기사수정 2013.10.24 20:31

정희서 기자


▲ 김주하 이혼소송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김주하 MBC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했다.

김주하 앵커는 23일 오후 3시 진행된 MBC '경제뉴스'에 남색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차분한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했다.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진 뒤 첫 방송이었음에도 김주하 앵커는 흔들림 없이 매끈한 진행실력을 보였다.

이날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주하 앵커의 이혼소송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신문은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김 앵커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강 씨와 2004년 10월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한 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주하 이혼소송 ⓒ MBC, MBC 방송화면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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