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 웨딩화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장수연 KBS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가 오는 11월 결실을 보게 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촬영은 지난 4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The Third Mind 스튜디오 김보하 작가가 진행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랑의 밝고 쾌활한 성격 덕분에 스튜디오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촬영하는 내내 신부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러 스태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웨딩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즈웨딩 김종옥 수석팀장은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장수연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예비신랑 또한 핸섬한 스타일이라 세련된 느낌의 웨딩화보가 나왔다"고 밝혔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미 출신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뉴스9'의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사진 = 장수연 ⓒ 와이즈웨딩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