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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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막극 잔여분 제작 취소, 특별 프로그램에 편성 밀려

기사입력 2013.10.23 11:1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의 단막극 제작이 취소됐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KBS의 경영난과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의 잔여 방송분의 제작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은 애초 24회로 편성됐으나, 후반에 편성됐던 5회의 방송분의 편성은 이로써 무산됐다.

관계자는 "단막극 방영 시간에 '바라던 바다' 등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고, 단막극은 자연스레 편성이 밀리게 됐다"며 "5편의 방송분이 기획은 다 된 단계이지만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은 '마귀' 편을 마지막으로 시간대가 조정됐다.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일요일 오후 11시 35분으로 변경된 것. '마귀' 이후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불청객' 등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스페셜 '마귀' 유오성 ⓒ 엑스포츠뉴스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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