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광주와 전남ᆞ북지역 아마야구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제 2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고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야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3개팀(동성고, 광주일고, 진흥고), 전남 2개팀(화순고, 순천효천고), 전북 1개팀(인상고)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배트 10자루를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글러브와 야구 상품권 등이 걸려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IA 타이거즈 로고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