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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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공식 입장…과거발언 화제 "열애설 터지기 전 공개할 것"

기사입력 2013.10.23 09:47 / 기사수정 2013.10.23 13:05



▲ 박유천 공식입장 이어 과거 발언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YJ 박유천(28) 측이 미녀골퍼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박유천 과거 발언이 화제다.

박유천은 2012년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종영 뒤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생기면 공개할 생각이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아버지 산소에 데려갈 수 있을만한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공개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단 한 번도 여자친구를 소개해 드린 적이 없다.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더 쉽게 만나지 못하겠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마음이 더 커졌다. 연예인은 로망이 있는 것 같다. 열애설이 터지기 전에 먼저 공개할 것이다. 다만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23일 오전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3일) 한 매체에서 보도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며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했다.

관계자는 "골퍼 안신애 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라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 드립니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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