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부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박유천(28) 측이 미녀골퍼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오전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3일) 한 매체에서 보도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며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했다.
관계자는 "골퍼 안신애 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라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 드립니다"고 해명했다.
뉴질랜드 주니어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안신애는 2009년 KLPGA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3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실력 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과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는 미녀 골프 스타다.
JYJ 멤버인 박유천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KBS 2TV '성균관 스캔들', MBC '미스 리플리',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영화 '해무'의 동식 역에 캐스팅 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한 매체에서 보도 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골퍼 안신애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 기사 작성에 있어 사실관계에 대한 신중한 고려 부탁 드리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 드립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안신애 열애설 부인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