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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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권유리 "키스신 없어서 '조금' 아쉽다"

기사입력 2013.10.22 16:58 / 기사수정 2013.10.22 16:5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배우로 변신한 소녀시대 권유리가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신민철, 박철민, 김재영 등 영화 '노브레싱'의 주연 배우들은 2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극중 이종석, 서인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권유리는 영화 속에서 키스신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이 없지는 않다"고 답하며 웃었다.

권유리는 이어 "그러나 극의 흐름상 키스신을 대체할 만한 싱그러운 장면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스크린 데뷔작으로 '노브레싱'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청춘의 생기있고, 싱그로운 모습을 가장 있는 그대로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느겼다"며 "특히 '정은'이라는 캐릭터를 봤을 때, 꿈을 쫓아서 가는 모습이 소녀시대가 되기 전의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동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권유리는 우상(이종석 분)의 첫사랑이자 소꿉친구인 '정은'을 연기했다. 31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권유리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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