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채용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삼성그룹이 22일 오후 올해 하반기 대졸 공채 2차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결과를 발표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그룹 채용 지원자들은 10월 22일 오후 5시부터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http://www.samsungcareers.com)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치러진 SSAT에는 사상 최대인 9만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이 16:1에 달한다. SSAT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으로 나뉘어지고, 일단 합격되면 이후 면접 전형부터는 SSAT 점수가 반영되지 않는다.
SSAT 합격자들은 24일까지 3천자 분량의 자유 에세이를 제출해야 하며, 이어 30일부터 계열사별 면접 일정이 개별 공지된다. 면접전형은 1인당 30분씩 배정되는 임원면접과 1인당 10~30분씩 주어지는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 = 삼성채용 ⓒ 삼성]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