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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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하우스푸어 "부동산 경제 좋아졌으면"

기사입력 2013.10.22 15:48 / 기사수정 2013.10.22 16:13

대중문화부 기자


▲ 강용석 하우스푸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호사 강용석이 하우스푸어가 된 사연을 밝혔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22회 녹화에서는 '가정의 돈 관리는 남편이 해야한다 VS 아내가 해야한다'라는 주제로 대해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토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남편이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빠가 '대출은 곧 저축'이라는 말을 남용하며 대출을 많이 받으시는데, 그럴 때 걱정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대출은 곧 저축'이란 말은 저축은 따로 하기 힘든데,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후에, 이자를 갚아 나가는 게 더 현명한 저축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제가 악화되며 내가 '하우스푸어'가 되었다. 부동산 경제가 좋아지길 기대하며 살고 있다"고 신세한탄을 했다.

강용석의 한탄에 강인준 군은 "갚아 나갈 능력만 있다면 아빠처럼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것도 나쁜 것 만은 아닌 것 같다"며 뒤늦게 아빠 편을 들었다.

강용석의 하우스푸어 사연은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하우스푸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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