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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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종영 소감 "광해, 참 외로웠던 왕"

기사입력 2013.10.22 09:17 / 기사수정 2013.10.22 09:41



▲ 이상윤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윤이 '불의 여신 정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광해 역을 맡아 열연한 이상윤은 "광해는 어떻게 보면 참 외로웠던 왕"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상윤은 "여러 가지 상황이 그를 힘들게 했지만 그 상황에서 광해가 어떤 심정으로 어떻게 행동 하려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극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잘 맞아 항상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 같이 재미있는 사진도 찍고 많은 추억이 있는 작품이다"며 되돌아봤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상윤은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에 지방촬영 다니며 많이 고되고 힘들었을 우리 배우들 스태프들 고생하셨다. 무사히 드라마를 마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백성을 생각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왕의 모습과 한 여인을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불의 여신 정이'는 총 32부작으로 오늘(22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 종영소감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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