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민종 폭로 "신승훈 눈 높다, 성유리 예쁘다고 해"

▲ 김민종 폭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민종이 신승훈의 눈이 높다고 폭로했다.

김민종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상편지를 통해 "신승훈은 눈이 너무 높다. 나이대에 맞지 않는다. 정신연령이 아직 20대 초중반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여자를 소개해 줄 엄두가 안 난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을 못 잡겠다"고 말하며 "곁에서 오래 봐왔지만 여성을 보고 예쁘다고 지목한 적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성유리는 예쁘다고는 하더라"고 폭로해 신승훈을 당황케 했다.

신승훈은 "성유리가 이상형이냐"고 떠보는 MC들에게 "성유리를 마다하는 남자가 어디 있겠나"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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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종 폭로 ⓒ 김민종 폭로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