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인연극 배우 이유린의 투신자살 시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블로그에 남긴 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유린은 21일 그룹 블락비의 재효, 샤이니의 민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유린은 또 지난 5월 자신의 블로그에 "난 내 과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당시 게시된 글에는 "난 내 과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 나를 만났던 깊은 관계까지 갔던 남자들이 나와 관계했을 때 몰카 동영상 찍었다고, 그걸 빌미로 유포 시킨다고 유포시키기 전에 자신을 만나 달라 라고 협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의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 되도 상관없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나? 세상 사람들 중에 단 한명이라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이성과 성관 계 안 해본 사람 거의 없을 것이고 10명중에 9명은 해봤겠지 1~2명은 성에 대해 보수적이거나 도 닦는 사람 아닌 경우에야"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노숙자 생활도 해봤고 식당 알바를 비롯하여, 어린 시절 원조교제와 노래방 도우미도 했고 키스방 안마방에서도 일했었다. 난 그것도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돈이 필요해서 한 것이었고 법적으로 따지자면 불법이라고 사람들이 나쁜x 이라고 나를 욕하겠지만 그걸 빌미로 협박하는 그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겠지. 내 과거를 계기로 배우 일을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 내가 꿀릴 거 없다. 다른 일 하면 되니까"라는 글로 자신의 과거를 밝혔다.
한편 이유린은 지난해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실제 정사 장면을 연출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유린 ⓒ 이유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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