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에 적극 대쉬? "넌 오늘부터 내꺼야"

▲상속자들 김우빈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이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김우빈은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IQ 150의 멘사 회원이지만, 좋은 머리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호텔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았다. 그러나 최영도의 '악마'같은 면모 너머에 마음을 터놓는 친구에게는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공존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공개된 김우빈의 '상속자들' 현장 스틸컷에서는 자신의 애견과 마주한 채 홀로 외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최영도'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상속자들' 5화 예고편에서 아버지의 난데없는 재혼으로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은 최영도가 미국에서 돌아온 탄(이민호 분)에게 맞서기 위해 은상(박신혜)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영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자신의 발을 걸어 넘어지려는 은상의 팔을 잡고 "내가 니 소개를 안했구나. 넌 오늘부터 내꺼야"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영도가 앞으로 김탄, 은상과 함께 얼마만큼 격정적인 하이틴 로맨스를 그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상속자들' 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김우빈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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