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정명이 동료 배우 김민정과의 열애 의혹을 적극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됐다.
천정명은 지난 9월 16일에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던 '밤의 여왕' 제작보고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민정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아주 좋았다"고 자평했다.
천정명은 "김민정과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둘만의 공간에 있는 것 처럼 상황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줘서 편하게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정말 신혼부부처럼 행동했던 것 같다"고 김민정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또 김민정을 동료가 아닌 여자로서 본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아주 좋다. 좋은 여자친구일 것 같다"며 "여자로 본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 일적으로 만날 때와 사적으로 만날 때는 다르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1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천정명과 김민정은 지난해 말 크랭크인 한 영화 '밤의 여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10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김민정과 천정명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정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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