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스캔들'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은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5.7%)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스캔들'에서 명근(조재현 분)은 딸 수영(한그루)을 해하려한 태하(박상민)를 찾아가 자신이 잘못했다며 시키는 데로 하겠다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
태하는 명근을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가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여기서 뛰어내려라. 내 눈 앞에서 뛰어내려"라고 소리쳤다. 명근은 태하의 뛰어내리라는 말에 주춤했지만 자신이 뛰어내림으로써 악연의 사슬을 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뒤를 돌아 앞으로의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1%, SBS '결혼의 여신'은 10.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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