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슬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슬기와 신성일의 주연작 '야관문'이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49세 차이 주연배우 신성일과 배슬기의 파격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배슬기가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배슬기는 젖은 긴 생머리가 돋보이는 부시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배슬기는 아슬아슬한 노출과 농염한 눈빛으로 극중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연화 역을 그대로 재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 생활을 해 원칙을 고수하며 살아왔던 암 말기 환자가 자신을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는 모습을 파격적으로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극중 신성일은 말기 암환자로 변신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적인 욕망에 사로잡히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배슬기는 그를 간병하는 젊은 여성으로 등장한다. 11월 7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슬기 ⓒ 마운틴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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