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경 쥬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배우 엄태경 측이 엄태경과 가수 쥬에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엄태경의 소속사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경과 쥬에의 열애설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이 사실이 아라고 밝혔고 예상치 못한 열애설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한 "열애설 기사에 포함된 엄태경과 쥬에의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마치고 단체 일정으로 '골든게이트 베이크루즈'로 관광을 가서 찍은 기념사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연예매체는 "임태경과 쥬에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함께 공연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엄태경과 쥬에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윤수일 편에 함께 무대에 나섰다. 이어 쥬에가 속한 공연팀 뮤조가 임태경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 '임태경 콘서트'와 미국에서의 공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면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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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태경, 쥬에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쥬에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