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집 공개, 신화 멤버 깜짝 등장… '누구?'

▲ 신혜성 집 공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집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신혜성에게 그리운 집밥을 만들어주려 그의 집을 방문한다.

이날 멤버들은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신혜성의 집에 멤버들 모두 감탄했다. 신혜성은 "사실 이사할 때 인테리어를 한 뒤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깔끔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큰 웃음을 주었다.

신혜성은 설거지 하는 것도 귀찮아 그릇과 수저를 모두 일회용을 쓴다고 밝혀 멤버들을 모두 두 손 두 발을 들게 했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은 집밥을 차려주기에 앞서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탐색하다 여자 머리핀을 발견하고 신혜성을 추궁했다. 신혜성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나는 절대 모르는 일이다. 모함하지 말라"며 잡아뗐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침대 머리맡에 출처가 불분명한 마이크가 발견돼 "여기서 여자한테 노래까지 해줬냐"며 다시 청문회(?)가 열리는 등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이 외에도 신혜성과 함께 밥을 먹을 친구로 신화 멤버가 찾아와 신화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신혜성의 집에 찾아온 신화 멤버는 누구인지, 20일 오후 4시 40분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혜성 집 공개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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