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양평이형 "세븐티 핑거스 만세, YG식판도 추억"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양평이형이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를 찾은 관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평이형이라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가요제 만세. 세븐티 핑거스 만세",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양평이형은 "이제 식판도 추억이 되어..."며 여운을 남겼다. 양평이형은 YG 식당에서 다소곳이 식판을 들고 있어 화제가 됐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지드래곤-정형돈을 비롯해 유희열-유재석, 보아-길, 프라이머리-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김C-정준하, 장미여관-노홍철이 파트너를 이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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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