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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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문자, 광희 "영화 잘돼도 우린 친구…알지?" 훈훈한 우정

기사입력 2013.10.18 13:00 / 기사수정 2013.10.18 13:00

정희서 기자


▲ 이준 문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엠블랙 이준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광희는 17일 자신의 SNS '트위터(@hwangkwanghee)'에 "To. 이준에게 준아.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너 영화 시사회 못 가게 됐어.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할게. '배우는 배우다' 화이팅이야. 우리 약속 잊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져 있다. 광희가 "몸 관리 잘해. 영화 홍보하러 다니려면. 영화 잘돼도 우린 친구. 알지?"라고 말하자 이준은 "말이라고 하냐"라며 웃었다.

광희는 "혼자 베를린가도 우린 베프"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했고, 이준은 "귀엽네 너"라며 시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배우는 배우다'에서 드라마틱한 인생을 사는 배우 '오영'을 연기했다.10월 24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준 문자 ⓒ 광희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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