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프란시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쯤 괌 남서쪽 해상에서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36-47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이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괌 남서쪽 약 320km 해상에서 시속 8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에 따라서 예상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이동 경로를 봤을 때 태풍 프란시스코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서부해역을 지나며 우리나라를 비켜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태풍 프란시스코의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예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태풍 프란시스코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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