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6
연예

'비밀' 지성, 황정음 모욕받자 폭발 '로맨스 예고'

기사입력 2013.10.17 23:35 / 기사수정 2013.10.17 23: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성이 황정음이 모욕받자 폭발하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는 조민혁(지성 분)이 강유정(황정음)이 모욕받자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혁은 빚을 갚기 위해 청소일을 하고 있는 강유정을 백화점으로 데려와 드레스를 입힌 뒤 자신이 주최하는 레스토랑 파티 현장으로 향했다.

파티 현장에는 조민혁의 정략결혼 상대 신세연(이다희)과 강유정의 7년 연인이었다가 이제는 헤어진 사이인 안도훈(배수빈)이 있었다. 신세연과 안도훈은 예상치 못한 강유정의 등장에 놀랐다.

그러다 조민혁의 친구가 혼자 있는 강유정에게 다가가 "조민혁에게 진 빚을 갚아주겠다"고 말하면서 집적대기 시작했다. 강유정은 조민혁의 친구의 뺨을 때리며 간신히 빠져나온 뒤 사람들이 있는 파티 현장으로 도망갔다.

조민혁의 친구는 사람들 앞에서 강유정의 어깨 상처를 두고 불량품이라면서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이를 본 조민혁은 재킷으로 강유정의 어깨를 가려주고 친구를 향해 주먹세례를 퍼부으며 거의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유정을 향한 조민혁의 감정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둘 사이의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성, 황정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