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밥그릇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매니저에게 밥그릇 뺏긴 적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아이유가 다이어트 때문에 매니저에게 화를 냈던 사연을 털어놨다.
33반 사이즈로 화제가 된 아이유는 최근 드라마를 끝내고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음반 컴백 준비를 해 왔음을 밝혔다.
DJ 신동은 아이유 매니저에게 "아이유가 미워 보였던 순간을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밥을 못먹게 했더니 화냈을 때"라고 대답하며, 치열했던 다이어트의 순간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매니저 오빠에게 내가 밥을 계속 먹으면 밥그릇을 뺏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뺏으니까 순간 너무 속상해서 '왜 뺏어가느냐, 아직 뺏을 타임이 아니야'라고 화를 냈다.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토,일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밥그릇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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