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거대 산갈치,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에 등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에서 6m 거대 산갈치가 발견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산갈치를 모티브로한 캐릭터가 인기 웹툰에 등장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의 캐릭터 로이드가 그 것이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해양과학자 재스민 산타나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수심 15m 해안을 관찰하던 중 모래 밑바닥에서 뱀처럼 긴 6m 거대 산갈치를 발견했다.
'선천적 얼간이들' 팬카페에 따르면 로이드는 '산갈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드러났다. 이 웹툰은 동물 캐릭터들이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며 행동해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6m 거대 산갈치 ⓒ 데일리메일 ☞원본 기사 보러가기 (클릭)
웹툰을 즐겨 보던 카페 회원들은 로이드가 거대 산갈치라는 소식에 "로이드는 정이 가지만 산갈치는 정이 안 간다. 징그럽다"며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산갈치는 보통 수심 1000m 심해에서 서식하는 해저 생물로 몸 형태는 갈치와 비슷하며 은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고 몸길이는 3~8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로이드, 6m 거대 산갈치 ⓒ 네이버 웹툰,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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