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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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진혁, 이민호 보자 정색 "애들은 이래서 곤란해"

기사입력 2013.10.16 22:33 / 기사수정 2013.10.16 22:33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최진혁이 이민호를 무시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미국을 방문한 형 김원(최진혁)을 만나러 갔다.
 
이날 김원은 동생 김탄을 발견하자 차가운 목소리로 "따라와"라며 그를 데리고 숲길로 향했다.

탄은 "오랜만이다. 그동안 잘 지냈는냐"라고 물었지만 원은 "와도 되는 자리라고 판단했느냐. 윤실장이 연락했느냐. 기어이 연락한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애들은 이래서 곤란하다. 어떻게 보고 싶다는 맥 빠지는 이유로 움직이느냐. 지가 움직이는 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른다"라며 어이 없어 했다.

이에 탄은 "우리 3년 만이다. 나 그동안 키도 많이 컸다"라고 자랑했지만, 원은 "그게 다지? 미국에서 네가 한 일. 거기까지만 해라. 여기까지 온 것도 네 분수에 넘치는 일이다. 가라"라는 말만을 남긴 채 냉정하게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최진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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