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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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유키스 탈퇴, 과거 발언 "방송펑크 내고 방황했다"

기사입력 2013.10.16 18:06 / 기사수정 2013.10.16 18:13

정희서 기자


▲ 동호 탈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유키스 동호가 연예활동 중단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동호가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동호는 올해 초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고 밝혔으며, 체력적으로 본인의 건강상태가 가수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

동호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동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2010년 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며 "방송펑크도 많이 내고 방황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도 힘들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서 많이 힘들었다.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신경이 예민하니 멤버 형들과도 부딪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활동 중단을 고민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동호는 10월 국내에서 발표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활동 휴지기를 갖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동호 탈퇴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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