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아 제작보고회 이기우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청아가 공개연인 이기우를 언급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의 제작보고회에서 김선아는
"'더 파이브' 촬영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이 갔던 배우가 이청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박효주는 이청아를 보며 부러워했다. 이청아씨만 나오면 뽀샤시하고 화사한데, 우리 둘은 칙칙했다. 그런데 어느날 청아씨가 연애한다는 기사가 난 후로 조명팀 스태프들이 '이제 이청아씨 반사판 없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 역시 "열애설 난 후에 '더 파이브'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그날은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며 "조명도 캄캄하고, 카메라가 날 안찍더라. 반사판은 '애정의 증표'"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12월 종영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기우와 공개 열애 중인 이청아의 솔직한 발언에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청아 제작보고회때 솔직했네", "이청아 이기우 오래가길", "반사판이 없었다니 너무하다", "반사판 없어도 이청아 이기우 잘 어울리면 됐지", "연애하더니 갈수록 예뻐지네" 등 관심을 담은 댓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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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청아 제작보고회 ⓒ 엑스포츠뉴스DB, 이기우 미투데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