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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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이동건, 미래에 누굴 죽이기에…최명길 '악담'

기사입력 2013.10.15 23:58 / 기사수정 2013.10.15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최명길이 이동건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2회에서는 큰미래(최명길 분)가 김신(이동건)에게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큰미래는 나미래(윤은혜)를 찾기 위해 자신이 나미래의 엄마라면서 방송국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자리에 있던 김신이 큰미래와 통화를 하게 됐다. 당시 김신은 나미래가 무면허로 운전했던 자신을 옥죄이려 한다 오해하고 있었던 상황.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인 큰미래와 만날 약속까지 잡았다.

하지만 큰미래는 자신과 통화한 사람이 김신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때문에 약속을 잡고 까페에서 김신을 기다렸고, 김신의 얼굴을 보고는 "이제 9시 앵커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라고 다짜고짜 비꼬며 "넌 이제부터 내리막길만 남았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살릴 수 있었는데 왜 죽였냐"고 울부짖었다.

이는 김신이 미래에 누군가를 죽이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 났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명길, 이동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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