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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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모바일드라마 '20's 스무살' 데뷔…이기광과 호흡

기사입력 2013.10.15 17:23 / 기사수정 2013.10.15 17:23

정희서 기자


▲ 이다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견미 둘째 딸 이다인이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로 데뷔한다.

15일 CJ E&M 측은 "이다인과 이기광을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UHD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에 남녀주인공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20's 스무살'은 혜림(이다인 분)과 혜림의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인 기광, 스무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담은 연애성장드라마다.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 잡힌 모태솔로 여대생 혜림 역은 맡은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로 데뷔 전부터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다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기광은 극 중 그룹명과 이름 모두 실제와 똑같이 등장해 리얼리티를 높인다. 아이돌 스타지만 첫사랑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한 캐릭터로 여심을 자극할 것이다.

tvN 드라마 '나인','인현왕후의 남자'를 공동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CJ E&M의 이상희PD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으며,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장영우PD가 프로듀싱, tvN 드라마'결혼의 꼼수'등의 황준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4K(Ultra HD·초고선명) 촬영장비로 100% 제작할 예정이라 색다른 영상미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CJ E&M 방송사업부문 측은 "20's 스무살'은 1020 젊은 층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20's 스무살'은 지난 10일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올 연내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다인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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