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응징자'로 스크린 '흥행 홈런' 칠까?

▲주상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주상욱이 드라마의 인기를 스크린까지 몰고갈 수 있을까?

재치 있는 입담으로 '힐링캠프' 마저 평정한 배우 주상욱이 영화 '응징자'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응징자'는 20년 전 창식(양동근 분)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준석(주상욱)이 우연히 다시 만난 창식에게 처절한 응징을 시작하는 복수극이다.

특히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다시 가해자로 돌아가는 반복의 반복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학교 폭력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외톨이를 연기한 주상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굿닥터', '특수 사건 전담반 TEN', '신들의 만찬' 등 브라운관에서 보여졌던 젠틀한 모습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또 막강한 연기내공의 소유자인 배우 양동근과 '응징자'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각자의 캐릭터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 인벤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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