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나의 연인'(가제) 출연을 조율 중이다.
15일 유인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인나가 '별에서 온 나의 연인' 출연 제의를 받았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며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극중 '유세미' 역을 제안 받았다.
'별에서 온 나의 여인'은 앞서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라는 제목으로 출발을 알렸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400년을 산 외계인 남자 도민준과 인기 여배우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별에서 온 나의 연인'에는 배우 전지현(천송이 역)과 김수현(도민준)이 출연을 확정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소이현,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이 출연 배우진에 거론되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나의 연인'은 오는 12월 11일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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