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주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김구라의 주사를 폭로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우리 아빠의 점수는?'이라는 주제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동현은 "아빠 점수는 60점"이라고 평하며 "아빠는 취한 모습을 내게 단 한 번도 보여주신 적이 없다. 반면, 엄마는 술만 취하면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분이라 혀가 다 꼬여서 '나 술 안 머거떠'라며 주사를 부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는 회식 후 집에 와서도 옷을 고이 벗어 개고, 방송 모니터는 물론이거니와 자신에 대한 기사 검색까지 하신 후 샤워도 말끔히 마치고 잠자리에 든다"며 김구라의 주사를 설명했다.
이에 MC 강용석은 "함께 회식을 했는데, 김구라의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동의했고, 개그우먼 이경실도 "김구라는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싶으면 어느새 사라진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의 주사는 15일 밤 11시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주사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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