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 '까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이자 그룹 UV 유세윤이 신곡 '까똑'으로 컴백한다.
15일 유세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세윤이 16일 두 번째 싱글 '까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까똑'은 모바일 메신저에 중독된 요즘의 연애세태를 정면 비판하는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발라드 곡이다.
유세윤은 이번 디지털 싱글에 작사가로 참여해 주변에서 흔하게 목격되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가사로 끌어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까똑'은 다비치의 '거북이',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허각-정은지 '짧은 머리'등을 제작한 히트곡 제조기 이단 옆차기가 나서 호흡을 맞췄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업타운 출신 임보람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노래에 특정 단어가 반복되어 심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방송 노출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 다른 가사로 바꿀 수도 있었지만, 유세윤이 음악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해 별도의 수정 없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세윤의 '까똑'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까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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