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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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김선아와 핑크빛? "누나는 매력있고 아름답다" (더 파이브)

기사입력 2013.10.15 12:19 / 기사수정 2013.10.15 12:1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온주완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선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아, 온주완, 이청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박효주 등 영화 '더 파이브'의 주연배우들은 16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에서 '더 파이브'의 오픈토크를 가졌던 당시 "김선아는 내가 꿈꾸던 여자"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온주완은 "그 말을 하고 나서 집에 가서 정말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고 언급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온주완은 이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누나가 진짜 매력있고, 아름답고 그렇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김선아는 "그래서 계속 꿈꾸라고 했다. 영화 개봉 하고 나서 막 내릴 때까지 꿈꾸라고…" 센스있는 한마디를 덧붙여 폭소케 했다.

온주완은 또 "그 이후로 선아 누나와 문자할 때 항상 '꿈꾸는 여자 뭐해?' 이렇게 문자를 보낸다"고 애칭(?)을 공개해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영화 '더 파이브'는 의문의 남자에게 가족을 잃게 된 은아(김선아 분)가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으면서 복수를 시작하는 스릴러물이다.

극중 김선아는 가족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가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은아'를, 온주완은 예술적 심미안이 뛰어난 인형 작가 '재욱'을 연기했다. 11월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온주완, 이청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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