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결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결방됐다.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짐에 따라 14일 방송예정이던 '불의 여신 정이' 29회가 결방됐다.
당초 MBC는 오후 6시부터 준플레이프 5차전 중계를 편성하고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수백향'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어 10시 20분부터 '불의 여신 정이'를 편성했지만, 연장 13회 총 4시간 53분 동안 이어진 경기로 인해 결국 결방됐다.
한편 '뉴스데스크'는 경기 종료 후 지연 방송됐으며 밤 11시 40분 편성 프로그램인 MBC 다큐스페셜 '대장금 루트를 가다'가 방송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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