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이원석이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원석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원석은 0-0이던 4회초 1사 1,2루에서 넥센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4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이원석의 홈런으로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넥센에 3-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원석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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