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막히는 고속도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장 막히는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평일 정체 순위 1위는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으로 월 166.2시간의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영동고속도로 군포∼광교터널로 월 83.9시간의 정체가 발생했다. 3위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중동(월 75.8시간), 4위는 김포∼송내(월 67.3시간)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지방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서부산종점 구간이 월 41.3시간(전체 7위)으로 가장 정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료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것으로 도로공사는 차량 속도가 시속 40㎞ 이하로 떨어지면 정체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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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장 막히는 고속도로 ⓒ 코버스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