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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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좀비 프로젝트, 김준호-정태호표 바보연기 '폭소'

기사입력 2013.10.13 22: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정태호가 '좀비 프로젝트'로 바보연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좀비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와 정태호는 좀비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우린 무시무시한 좀비다. 인간들 다 잡아먹어서 좀비월드로 만들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와 정태호는 야심차게 각오를 다진 것과 달리 몸을 비비꼬면서 발음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몸개그와 함께 다소 모자란 좀비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꽃미모를 자랑하는 김나희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김나희를 공격하려다가 김나희가 "살려달라"고 하자 "목소리가 섹시해"라면서 공격은커녕 김나희에게 반했다. 정태호 역시 김나희에 푹 빠져 갑자기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김준호와 정태호가 김나희의 미모에 빠진 순간 경찰 김장군과 김성원이 등장했다. 정태호는 경찰들의 등장에 바로 잘못을 빌었다. 그러나 김준호는 끝까지 좀비월드를 외치며 다음을 기약해 기대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호, 정태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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