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윤후와 민국이 김성주가 사라져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열여덟 번째 여정지인 하기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자신의 집 안에 있는 우물 귀신에 대해 윤후에게 이야기해줬다. 이어 우물 귀신을 보기 위해 우물 속으로 들어간다고 말했고, 윤후는 그런 김성주를 걱정했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우물 근처로 다가간 김성주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김성주는 윤후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우물 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처럼 속인 뒤, 뒤로 숨었다.
이에 윤후는 김성주가 우물 귀신에게 잡혀갔다고 생각하고 깜짝 놀랐다. 김성주의 괴성을 들은 민국 역시 방문을 열고 나와 아빠를 찾았다.
민국은 아빠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연기를 하는 삼촌들의 모습에 패닉에 빠졌다. 결국 뒤늦게 나타난 아빠를 보고 민국은 안도감에 눈물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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