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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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눈물 "故 서지원, 열아홉 꽃 같은 나이에…"

기사입력 2013.10.13 11:22 / 기사수정 2013.10.13 11:22

대중문화부 기자


▲ 정재형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재형이 故 서지원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재형은 12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에서 다비치 강민경과 함께 故 서지원의 대표곡 '내 눈물 모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강민경의 '내 눈물 모아'의 피아노 연주를 맡은 정재형은 서지원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내 눈물 모아'는 정재형이 처음으로 다른 가수에게 준 곡이기 때문.

정재형은 인터뷰를 통해 "열아홉이면 꽃 같은 나이다. 그런데 그 나이가 멈춰 버렸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많이 외로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걔를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는 추모연가7 특집으로 세상을 떠난 뮤지션들의 곡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故 채동하를 기리며 SG워너비 김진호가 부른 '살다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재형 눈물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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