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스타일리스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동엽이 개그맨 최초로 스타일리스트를 둔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성시경은 "신동엽이 개그맨 최초로 자기 스타일리스트를 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1992년도, 한 달에 60만원 벌 때였는데 80만원 주고 스타일리스트를 썼었다"라며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었는데, 나중에는 선배들도 부탁하곤 했다"라고 이야기해 지금과는 다른 당시 연예계의 상황을 소개했다.
허지웅은 "개그맨 최초라고 이야기하니까 되게 오래된 사람인 것 같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스타일리스트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