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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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성준, 양측 모두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기사입력 2013.10.11 14:11 / 기사수정 2013.10.11 14:11

김영진 기자


▲ 성준, 수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설을 동시에 부인했다.

11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술자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 성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또한 성준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는 수지와 성준 뿐 아니라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있었다. '구가의서' 때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다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일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성준 본인도 황당해하고 있다. "그냥 친구인데 (열애설이 나와) 황당해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최근 종영한 '구가의서'에서 각각 '담여울' 역과 '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준,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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