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 안부인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AM 정진운이 교통사고 후 처음으로 안부를 전했다.
10일 정진운은 2AM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안부인사의 글을 올렸다.
정진운은 "팬분이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이렇게 걱정을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스럽다. 사고가 생각보다 크게 나서 많이 놀랐을 텐데 다행히 나와 스태프 모두 치료를 잘 받고 있는 상태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진운은 "많은 분이 우리를 위해 기도와 걱정을 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여러분에게 상황을 전하고 안심시키고 싶었는데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웃으며 인사드리겠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우리 세 명이 모두 하루빨리 나을 수 있게 응원 부탁한다"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정진운은 경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문경새재 터널에서 25톤 트럭과 정진운이 탄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 골절과 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안부인사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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