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수영의 요리 '아가씨와 건달빵'이 '야간매점' 55호 메뉴로 선정됐다.
류수영은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식빵 위에 새우와 마늘을 올린 후 드라이 바질을 뿌려 먹는 핑커푸드인 '아가씨와 건달빵'을 선보였다.
류수영은 "프랑스에서 까나페로 부르는 요리는 맥주의 친구다. 스페인에서 맥주를 시키니까 식빵에 새우를 올린 음식을 주더라. 맥주잔에 파리가 앉을까 봐 맥주병 입구에 올려놓고 먹는 음식이다. 이런 종류의 핑거 푸드(손으로 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 스페인에 많다"고 설명했다.
'아가씨와 건달빵'을 시식한 김지우는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박미선은 "짭짤하면서도 달콤하니까 참 매력적이다"고 호평했다.
또한 신봉선은 "새우와 식빵이 함께 만나 달콤한 케이크같다"는 시식평을 내놓았다. 결국 '아가씨와 건달빵'은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55로 메뉴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는 11월 공연 예정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출연진인 류수영,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수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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