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시어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우가 시어머니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지우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남편 레이먼 킴의 농담으로 인해 시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을 뻔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결혼 초반에는 아침도 저녁도 잘 차렸다"라고 반박했다.
레이먼 킴은 앞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내가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녁에 식사를 안 차려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우는 "그 방송을 시어머니께서 보신 거다. '너희 저녁 안 해먹니?' 이렇게 된 거다. 아니었다. 너무 난처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지우는 "남편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니 재미로 했다고 하더라. 아무리 재미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떡하나"라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선보인 스페인표 야식 '아가씨와 건달빵'이 야간매점 제 55호 메뉴로 선정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우 시어머니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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