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운드 걸 송가연이 채보미와 임지혜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송가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 기사를 보면 보미 언니와 지혜 언니는 너무 너무 예쁘다. 실물로 보면 더 예쁘다"라며 '로드걸즈'로 활동 중인 채보미와 임지혜를 언급했다.
이어 송가연은 "두 언니만 예뻐지지 마시고 저 좀 예뻐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안 그럼 회심의 펀치가! 하지만 난 선수니까"라고 애교 섞인 질투를 표현했다.
송가연은 격투 스포츠 사상 최초로 선수 출신 라운드 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송가연은 실제 여성 격투기 파이터로 4전 전승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과 달리 깜찍한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연은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13 대회에서 라운드 걸로서 첫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로드FC 013 대회는 당일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에 생중계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송가연 ⓒ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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