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13일부터 선수단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휴식을 가졌던 1군 선수단은 13일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2군 잔류 선수들 역시1군과 같은 일정으로 인천 송도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달 17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 선수단은 오는 20일에 귀국하며, 1군 주축 선수들 중심의 마무리 캠프는 27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센다이구장에서 실시한다. 선수단은 훈련을 마친 뒤 12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신규 코치 영입을 포함한 내년도 코칭스태프 개편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K 와이번스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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